위스커버리기록들

지난 9월 26일 글렌글라사 5종 시음 특집 정모를 잘 마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정모를 꾸려주신 9월 정모 리더 권태우님 임유진님 전해룡님에게 박수를 짝짝짝🫶

태우님은 정모를 앞두고 급작스럽게 해외출장이 잡히셔서 아쉽게도 같이 자리하지 못하셨는데요, 성심성의껏 ppt를 만들어주셔서 제가 발표를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유진님은 예쁘고 신기한 공간 섭외해주시고 타이밍 딱 맞게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해룡님은 전체 총무 맡아주시면서 무려 한달 전부터 위스키 픽업 후 에어링에도 힘써주셨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2025년 9월 정모

권태우 임유진 전해룡 임지원

2025년 5월 정모

박정훈, 김혜미, 나진이

<위스키 플리마켓>

정모

3월 31일 정모(신생증류소 로크리 탐색)를 잘 마쳤습니다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셨을텐데 정모 리더로 지원해주신 김정훈님, 이소연님, 정진욱님 감사드립니다. 컴퓨터장인(?)답게 ppt가 아닌 모바일 qr코드로 연결되는 설명과 퀴즈를 만들어주신 진욱님 해외직구까지 거쳐가며 날짜 맞춰 로크리CS를 준비하시고 콜키지 없는 맛집을 찾아주신 소연님 정모인원과 종합체크를 도맡아주신 정훈님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시음 위스키 목록> *로크리 아워발리 Lochlea Our Barely *로크리 쏘잉 Lochlea Sowing *로크리 플로잉 Lochlea Ploughing *로크리 CS 배치2 Lochlea Cask Strength #2 *미라온 베리영 MIRAON Very Young (의지님 나눔) (화심주조 술. 스코틀랜드 아드벡 증류소에서 근무한 한국인 오수민 대표가 제조. 우리나라 쌀 증류주이지만, 위스키 효모로 발효하고 미국 헤븐힐 증류소의 버번캐스크를 사용하여 숙성. '미(米)'와 즐거움의 순 우리말 '라온'을 합친 말. 국내에서는 증류식 소주로 구분되고, 국제기준으로는 싱글 그레인 위스키 혹은 싱글 라이스 위스키(Single Rice Whisky)로 구분) *화심주조 40도 군고구마 소주 (의지님 나눔) 스모키한 풍미가 생길 때까지 고구마를 오븐에 통째로 굽고, 껍질과 꽁다리가 있는 그대로 고구마를 으깨서 발효하여 증류한 술.

로크리는 2018년 신생 증류소인데요, 축사였던 공간을 증류소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증류소는 편의성과 생산성 때문에 몰트를 수입하는데요, 로크리는 필드 투 보틀(field to bottle)이라는 슬로건 하에 보리 경작부터 병입까지 직접 하고 있어 땅과 보리로부터의 '진짜' 위스키를 만들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위스키들이 괜히 신선하고 유난히 맑은 느낌이 들었네요.ㅎㅎ

2025년 3월 정모

김정훈, 정진욱, 이소연

<신생증류소 로크리 탐색>

정모

1월 15일 신년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맞추는 것 아니고 취향을 찾아보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이었는데요. 커티샥은 모르고 마셔도 두번 입에 안대실 정도로 다들 입맛이 흥미를 가지고 즐겨주셨던 것 같아요.

전체 인원관리와 총무를 맡아주셨던 소민님, 위스키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무엇을 더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서 PPT를 이끌어주신 지선님, 자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식과 술을 맡아주신 주안님(당일 특히 고생하셨죠..)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2025년 계획>

2025년 슬로건 "브랜드(증류소)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시중의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기"

<위스키바 미션>

1.

미션방 오픈 후, 참여 불가능할 경우 직접 대체자를 구합니다.

2.

팀 미션을 드릴 예정입니다.(미션팀 당 하나의 위스키 증류소(브랜드)하나를 제시. 각각 연수별로 비교를 하셔도 되고, 해당 브랜드의 여러 라인업을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설명과 시음 후기는 자유형식으로 각각 작성합니다)

3.

때때로 저와 1:1로 위스키바를 가시게 될 수 있습니다.

4.

참여 가능 예상 월에 각자 투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원 증원 계획>

현 40명 / 목표 50-60명 2월부터 주말 위스키 클래스 혼펜 확대 및 프로그램 개편으로 참여가 수월해집니다.

2025년 1월 신년회

윤소민, 구지선, 한주안

<위스키 취향에 관하여>

10월 25일, 신대륙 특집 정모를 잘 마쳤습니다.‎´ސު｀

바쁘신 와중에도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정모를 꾸려주신 10월 정모 리더 세분 (이소연님 임지혜님 김정훈님)께 박수를! 짝짝짝.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흡입력있는 발표와 조사능력을 보여주신 정훈님 화려한 샹들리에로 한번 놀라고 불멍낭만 루프탑에 두번 놀란 공간 섭외와 전반을 맡아주신 소연님 다양한 스낵과 식사,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를 이고지고 준비해주시고 자리를 알차게 세팅해주신 지혜님

<시음한 신대륙 위스키들> 1.스타워드 투폴드 더블그레인 위스키 (호주) 2.닌카시 샤도네이 캐스크 (프랑스) 3.스타우닝 라이 위스키 (덴마크) 4.M&H 에이팩스 오렌지와인 캐스크 (이스라엘) 5.암룻 피티드 인디언 CS (인도)

신대륙 위스키들의 공통된 특징 하나는 (암룻 제외) 자국에서 나고자란 원재료를 사용하여 위스키를 만들어 풍토와 고유성을 강조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왠지 맛과 향이 스코틀랜드 싱글몰트와 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스키를 사람에 비유하는 지혜님의 표현이 참신하여 가지고 와보았어요.

1.

스타워드 투폴드 더블그레인 위스키 (호주): 공부잘하는, 도시적인, 샤프한데 차가운 남자

2.

닌카시 샤도네이 캐스크 (프랑스) : 사랑스러운 소녀인 줄 알았는데 ”나 다 알아“..나이가 좀 있으신 성숙한 여인

3.

스타우닝 라이 위스키 (덴마크) : 멋진 커리어우먼인데 나한테만 애교가 있는 반전의 여인

4.

M&H 에이팩스 오렌지와인 캐스크 (이스라엘) : 얼굴에 잘 다듬어진 수염을 하고, 슈트를 입는 전문직의 그, 센스있는데 섹시함을 겸비한!

5.

암룻 피티드 인디언 CS (인도) : 그릴 수 없는.. 피트인 줄 알았는데 부드럽구, 도수가 높지만 의외로 부드럽고, 인도인 줄 알았는데 내가 그린 인도가 아닌, 예측을 벗어나니 잘 그려지지 않아…알고 싶은, 알아가고 싶은, 친해지고 싶은 누구?!

2024년 10월 정모

이소연, 임지혜, 김정훈

<신대륙 특집>

정모

[지원님의 글]

8월 일본위스키특집 정모를 잘 마쳤습니다. 짝짝짝. 바쁘신 와중에 열심히 정모를 꾸려주신 8월 정모 리더 세분 (정훈님 주은님 혜영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위스키 세미나에 온 것 같은 정훈님의 세세한 자료와 발표 예쁘고 편한 공간 섭외와 총무 및 전체 관리를 해주신 주은님 일본 위스키와 어울리는, 구하기 어려운 일본 스낵들을 종류별로 구비해주시고 맛난 도시락을 세팅해주신 혜영님

특히 주은님과 혜영님은 일찍 주무시는 스타일이라 늦게까지 만만치 않으셨을 것 같아요... ㅎㅎㅎ애쓰셨습니다

<시음한 일본 위스키들> 닛카 증류소의 다케츠루 퓨어몰트 시즈오카 증류소의 United S 2023버젼 치치부 증류소의 이치로 몰트&그레인 50.5도 버젼 하쿠슈 증류소의 하쿠슈 비터 스윗 미야기쿄 증류소의 미야기쿄 그랑데 산토리 하이볼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일본 위스키답게 부드럽게 잘 만들었고, 튀거나 특색이 강한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시즈오카S 에서는 시트러스한 맥주 맛이 나기도 했고, 미야기쿄는 쌉싸름한 여운이 있기도 했어요. 제일 인기가 많았던 건 혜영님이 도네하신 하쿠슈 비터 스윗 (셰리) 였습니다. 정훈님 덕분에 일본 위스키 증류소가 100개나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일본 위스키 브랜드도 정리가 되었어요^^

2024년 8월 정모

박정훈, 이주은, 김혜영

<일본 위스키 특집>

정모

*시음 위스키

크라겐모어 12년, 하이랜드파크 12년, 블랙보틀 스모크 앤 대거, 벤리악 스모키 12년, 벤로막 CS

2024년 5월 정모

조성우, 김종헌, 이세정

<스모키 특집>

정모

2024월 3월 정모

박정훈, 이의지, 윤소민

<플리마켓>

정모

2024년 첫 정모를 엽니다! 모두들 푸른 용의 힘찬 기운 받으셨남요? 위스키를 꾸준히 마시겠다는 결심이 흐트러질 만한 1월 초, 위커가 다시 그 마음에 불을 붙여드립니다. 무려 월요일에 짧고 굵은 버번 타임으루다!

주제: 버번 특집(+옥수수로 만든 모든 간식 페어링) 일시 : 2024년 1월 29일(월) 7시30분 장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42(방이동 23-2) 아울타워 5층 준비물 : 개인잔, 테이스팅 노트, 청룡의 해를 위스키로 열겠다는 패기

드레스코드: 버번에 어울리는 옐로우 or 골드 계열!

(와인)위스키 라인업(와인) 베이커스 7년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이글레어 10년 헨리 맥케나 10년 (그만)준비물: 싱싱한 간+옐로우 및 골드 드레스코드(노란색 손수건, 양말, 모자도 괜찮아요), 위스키노트, 캐런잔, 청룡의 해를 위스키로 열겠다는 패기

음식은 배달로 진행하기로 협의했고, 버번과 페어링할 옥수수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옥수수 라인업(해) 찐옥수수 콘치즈 옥수수 뻥튀기 옥수수 팝콘 옥수수 쫀디기 논두렁+a (야옹)장소 및 시간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42(방이동 23-2) 아울타워 5층 7시반 경 짧고 굵은 옥수수와 버번의 밤, 자리 데워놓고 기다리고 있을게욧!

2024년 1월 정모

정진욱, 박찬은, 권태우

<옥수수 간식과 버번 위스키>

정모

2023년 12월 송년회

임지원 (팝콘하우스)

<플리마켓&한해 정리 질문>

송년회

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