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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정모

태그
정모
Date
2025/12/12
정모 리더
이유선, 권태우
참가자
고만철 권태우 김다연 김혜미 김혜영 윤소민 이세정 이소연 이유선 이주은 임지원 임지혜 하경호
자료
텍스트
<위스커버리그>
12월 12일 블라인드 시음 평가 정모를 잘 마쳤습니다.🫡
한자리 공석에도 정모를 꾸려주시고 준비해주신 12월 정모 리더 이유선님, 권태우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희상님도 리더셨는데 갑자기 지방 파견이 잡히셔서 함께하지 못했어요)
태우님은 가성비 너무 좋았던 장소 찾아주시고, 공간의 디테일 하나하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안내해주셨구요. 위스키 픽업도 유선님 무거울까봐 반절 나누어서 픽업 같이 해주셨어요 쏘스윗 유선님은 총무와 인원관리 전체적으로 해주셨고 중간중간 상황 체크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두분 다 정모 날 준비시간보다 훨씬 일찍 오시고 때마다 음식과 안주 세팅 잘 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정모 꾸렸습니다.
6종의 위스키에 대한 정보를 가린 채 향,맛,피니쉬 항목에 대입해 평가를 해보았는데요. 중간에 제가 위스키를 잘못 드려서 대혼란이 있었는데, 유선님이 '이 맛이 아닌 것 같다'라고 짚어주셔서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혀> 훈장을 주기로....ㅎㅎ 유선님 감사해요. 그리고 혼선을 드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글렌피딕 18년 구형 다들 8만원짜리 아니냐고, 익숙한 위스키 맛이라고, 처음에는 평가가 박했는데요. 20만원 금액을 듣고 한잔씩 더 드셨습니다.
시인의 바위 더블캐스크 최근 들어오신 향미 감별사 수퍼루키 경호님의 최애 제품인데요, 위스키 사이에 함정으로 껴놓을 겸 저도 안마셔봐서 모두들 경험하시면 좋을 것 같아 호기롭게 골랐는데.... 생각보다 반응들이.. ㅋㅋㅋ 그래도 새로워서 좋았죠? (경호님이 시인의 바위를 앞에 두고 의무감으로 다 드신 건 안비밀)
더 레이크스 더원 셰리 캐스크 카오스의 시작. 이 제품은 <기원 유니콘>입니다 하고 드렸는데 사실은 <더 레이크스> 였어요. 공교롭게도 블렌디드(섞인 원액 중에 피티드 몰트가 쓰인 모양)라서 약간의 스모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이게 기원 유니콘인 줄로만 알고 우리나라 위스키 상 받을만 하다~ 입을 모았어요.
기원 유니콘 분명 더 레이크스 셰리캐스크 마실 차례인데, 어라 색이 왜 이리 볏짚 색이지....하면서 바이알을 따랐는데요. 이 때 유선님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합니다. "이거 셰리 아닌 것 같아요"
로스 포 그레인 버번 4가지 매시빌로 이루어진 버번. 위커에서 한번도 안마셔본 아이라 선택했는데, 라이 함량이 높아서인지 호불호가 꽤 나뉘었습니다.
아란 아마로네 와인 캐스크 인기가 가장 많았던 제품. 아마로네 와인의 향긋함과 카오스 뒤의 안정감이 따라오며 마음을 다독였던 위스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