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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랙라벨
블렌디드 위스키
스코틀랜드
지난 18일(화)에 지원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제가 맡은 위스키 종류는 그레인 위스키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위스키를 싱글 몰트 위스키를 주로 즐겨왔는데 그레인 위스키가 어떤 제품이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기에 어제 바를 가게 되면 그레인 위스키를 추천받고 그걸로 숙제를 하려 했으나… 그 곳에는 그레인 위스키가 없다고 하여 직접 맛보지는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찾아본 위스키는 400년 위스키 역사로 유명한 헤이그(Haig) 가문에서 생산된 헤이그 클럽입니다. 그레인 위스키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위스키가 헤이그 클럽이라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헤이그가 1920년대에 광고로 사용한 'The Clubman's whisky'로 부터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보는 다음과 같아요!(출처 : 데일리샷) -종류 : 싱글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 스코틀랜드 캐머론브릿지(Cameron bridge) -캐스크 : Ex버번캐스크 -도수 : 40도 -Aroma : 열대과일, 버터스카치, 커스타드 -Taste : 스파이시, 코코넛, 달콤한, 우디 -Finish : 깔끔한, 신선한
이렇게 공부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마셔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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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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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igwhisky.com/haig-club-scotch-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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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ilyshot.co/m/item/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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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cotchwhisky.com/whiskypedia/2002/haig-club/
헤이그 클럽 *단종
그레인 위스키
스코틀랜드
버번 캐스크
지원님이 진행한 위스키 초급 클래스 숙제 제출합니다ㅋ 제게 주어진 숙제는 싱글몰트 하나 선택해서 테이스팅 노트를 알아보고 설명을 곁들이는 것이었어요. 뭐할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완전 리뉴얼해서 한국에 들어온 글렌글라사 시리즈 중 샌드엔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가 거의 취향저격이길래.. 글렌알라키로 잘 알고 있는 빌리워커가 가지고 있다가 팔고, 이제는 브라운포맨이 소유한 증류소인데, 마스터 디스틸러인 레이첼 베리 역시 유명한 분으로 그 분이 완전 리뉴얼해서 새롭게 내놓은 제품입니다. 샌드엔드 공식 테이스팅 노트와 증류소 설명, 그리고 제 개인평도 해볼게요.
글렌글라사 샌드엔드(Glenglassaugh sandend)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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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50.5% (오우 낭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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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버번 캐스크, 셰리 캐스크, 만자니아 캐스크 (만자니아도 셰리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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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ur:
썸머 골드 (이게 뭐지?라고 생각들지만 색깔보면 진짜 여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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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열대 과일에 흠뻑 젖어 초콜릿과 약간의 바다 소금을 곁들인 부드러운 버터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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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파인애플, 체리, 자몽의 거품이 가미된 솔티드 캐러멜의 파도가 바다 해안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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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피니쉬는 공식 노트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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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Whisky Advocate 2023 올해의 위스키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Glenglassaugh Sandend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버번 캐스크
셰리 캐스크
만자니아 셰리 캐스크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알아보기”
위스키 중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에 당첨된 저는 몰트맨에게 경의를 표하는 위스키로 알려진 “몽키숄더”로 정해보았습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몰트와 그레인을 섞어 제조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죠. 몽키숄더는 1.발베니, 2.글렌피딕, 3.키닌뷰라는 증류소에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들었고, 병에 원숭이가 3마리인 이유도 세 증류소를 상징하기 위해서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원숭이 였을까요. 과거에 사람이 직접 맥아했는데, 그들을 몰트맨이라 칭했고, 맥아를 뒤집는 과정에 몰트맨의 어깨가 굽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숭이의 굽은 어깨를 닮아 “몽키숄더”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러한 몽키숄더는 크리미하고 몰티한 맛을 자랑하며, 달콤한 꿀의 풍미가 감도는 긴여운이 매력입니다. 몽키숄더의 공식적인 테이스팅 노트 공유하며 과제를 마칩니다!
개인적 테이스팅 노트
달달한 감초가 느껴집니다. 하나의 숨에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고 떫은 느낌이 없는 오크함이 느껴집니다. 다른 독특한 향과 맛이 나진 않지만 기본의 맛은 나는 것 같아 또 마실 것 같아요 :)
몽키숄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12시가 되기전에…!!! 지난 18일 위스키 클래스 숙제 제출합니다
저는 블렌디드 몰트를 맡게되어 ‘조니워커 그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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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니워커 그린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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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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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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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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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잔디, 나무, 연기, 후추, 샌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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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신선한, 강렬한, 과일,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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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섬세한, 삼나무, 스모키 조니워커 그린 15년은 최소 15년 동안 숙성된 스코틀랜드 4개 지역의 몰트를 블렌딩한 위스키로, 키 몰트에는 탈리스커, 쿨일라, 크래겐모어, 링크 우드 증류소의 몰트를 사용했습니다. 피티드 위스키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의 몰트가 포함된 만큼 스모키한 풍미가 살아있고, 동시에 신선한 과일, 진한 바닐라 및 삼나무 노트가 함께 느껴져 입 안을 가득 채웁니다. 이상 데일리샷이 알려준 설명이었습니다!
‘맛도 안보고 쓸수는 없지!!‘ 라는 호기로운 마음을 가지고 조니워커 그린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퇴근하고 간 코스트코에 조니워커 그린 전용잔 패키지가 뙇..!!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광어회와 함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광어회까지가 패키지
) 일단 회랑 너무 맛있게 잘먹었구여
초록색 라벨과 잘어울리는 향이었고, 조니워커 블랙보다는 더 부드럽고 깔끔한, 쿰쿰한 느낌은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삼나무를 느껴보고 싶었는데 저는 삼나무향을 모르더라구여… 그래도 뒤에 올라오는 스모키함은 좋더라구요
두고두고 집에서 천천히 먹어볼까 합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1월 위스키도슨트_고만철]
GOLD WIN_Special Reserve •Finest Bl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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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가격: 미상 (군납, 면세주류) -도수: 40% -용량: 700mL -병입년월일: 2023.07.06 -업소명 및 소재원: 솔래원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칠전길 12-7 /
www.solraewon.co.kr
*Distilled and matured in Sco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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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지는 않고 군납용으로만 판매가 되는 골드윈 위스키. 화려한 골드바를 연상케하는 디자인과 가격 대비 과한 케이스 때문에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증류 및 숙성은 스코틀랜드에서, 병입만 한국에서 한 것입니다. 직접 마셔본 결과, 목넘김은 부드럽고 질감도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맛이나 향의 캐릭터 면에서 은은한 과일향은 나지만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나고, 전체적으로 너무 밍숭맹숭하다고 해야 할까요
스카치 위스키 협회의 표준화된 생산과정을 준수한 정통 스카치 위스키라고 합니다만, 그런 느낌입니다. 퍼스트필이나 세컨필에서는 나올 수 없는...여러번 사용했던 오크통에서 숙성을 짧게한(3년 추정) 느낌이 본능적으로 들어요
PX 이용이 가능한 분들이 위스키를 잘 모르는 분에게 선물하기에는 박스도 병도 화려하고 있어 보여서 좋지만,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다른 위스키를 선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볼용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골드윈 GOLD WIN_Special Reserve
블렌디드 위스키
군납
[매일매일 술하나] 오늘은 프랑스 사람들이 사랑하는 위스키, 아벨라워 입니다. '페르노리카'라고 하는 프랑스 다국적기업이 소유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디자인이 프랑스 스러워(?)요.
참고로 페르노리카 (=Pernod Ricard, 창업주 이름)는 그 유명한 앱솔루트 보드카와 시바스리갈, 로얄살루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브랜드들이 원산지가 프랑스는 아니고용)
아벨라워 코어라인업은 12년, 14년, 16년, 18년, 중간에 에디션으로 포레스트 리저브, 캐스크 안남, 알바 등등이 있습니다. 주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 둘 다 혼용하여 숙성합니다.
특이한 점은 코르크+나무 마개 또는 알루미늄 스크류가 아닌 밀랍으로 뚜껑을 봉해놓은 점입니다. 메이커스마크(미국위스키)와 비슷하지만 워낙 메막(메이커스마크)이 흘러내리는 수제 왁싱으로 유명해서인지 아벨라워 뚜껑이 밀랍인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아벨라워는 기계로 한거라 흘러내리지도 않음...༼⍨༽)
아벨라워 중 입소문을 많이 탄 제품은 '아벨라워 아부나흐' 라는 cask strength 버젼입니다. ( A' BUNADH 아부나흐 = the original 이라는 뜻의 게일어) 오래전에는 제주도 중문 면세점에서만 구할 수 있어서 특산품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여기저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문 면세점에 아직도 고고하게 진열되고 있구요 •̑‧̮•̑
아벨라워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지난번에는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렌모렌지 였다면, 오늘은 남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달모어 입니다. 영화 <킹스맨> 에 등장해서 더 인기가 좋아졌죠. 물론 거기 나온 건 전세계 12병만 존재한다는 62년 숙성 병이었지만(...) ㅎㅎ
달모어는 병 앞에 사슴 앰블럼이 특이한데요, 당시 매킨지 가문의 수장이 킹 알렉산더 3세(왕)를 사슴 공격으로부터 구해주었고, 포상으로 가문에 사슴 앰블럼을 하사 했는데 이후 매킨지 후손이 증류소를 세우며 상징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뿔 개수가 열두개면 진짜고 아니면 모조품이라는 설도 있으니 집에 달모어가 있다면 당장 체크해보...)ㅎㅎ
12년 숙성 기준으로 대체적으로 붉은 과실이나 캐러맬, 초콜릿, 부드러운 벨벳질감에 약간의 얼얼함이 있는 편으로 입문/스타터로 추천!
달모어가 등장하는 장면들
킹스맨에 나온 장면인데, 실제로 달모어 62년산은 없습니다. 62년 숙성 제품은 있다고 하네요.
매너 메잌스 맨
글랜캐런 잔이 아닌 올드패션드 글라스에 마시는게 맘에 안들지만, 재벌이니까요.
달모어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오늘은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글렌모렌지 입니다. 루이비통, 디오르 같은 명품을 소유하고 있고, LMVH 라는 모기업에서 다루고 있지요. LMVH는 루이비통 모엣 헤너시의 약자만 따온 글자로 모두 사람이름입니다 ㅎㅎ 모엣샹동 샴페인도 소유하고 있고, 헤네시 코냑 사업도 하는 다국적기업이지요.
글렌모렌지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오늘은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 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맥켈란 입니다. 글렌리벳과 함께 전세계 싱글몰트 판매량 2-3위를 다투고 있구요. 쉐리캐스크를 잘 쓰는 증류소로 3대 쉐리 명가로 평가받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풀쉐리가 나오지 못해 그 명성이 좀 사그라들었습니다^^;)
맥켈란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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