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드라두어 와인캐스크 시리즈 시음회

태그
벙개
Date
2025/08/20
참가자
유현승 윤소민 임지원 정진욱 김혜영 이유선 구지선 김종헌 고만철
벙주
임지원
자료
텍스트
날짜
종류
지도링크
에드라두어 와인캐스크 시리즈 시음회 (feat. 'St. Michael Eppan')(마이클에판 와이너리)
소규모 생산량과 소인원 체제로 운영되는 증류소에도 불구하고 입에 쩍쩍 붙는 셰리를 잘 만들어내는 속이 꽉 찬 '에드라두어' 증류소의 와인캐스크 시리즈를 시음합니다.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서 와인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관행 중 하나인데요, 기존의 많은 위스키들이 와인 캐스크를 주로 피니쉬(마지막에 일정기간 추가로 숙성하는 것) 또는 시즈닝(오크통 내부에 넣어 맛을 들이게 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반면, 이번 시리즈는 제조 당시부터 와이너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오로지 10년, 12년 해당 와인캐스크에서 숙성작을 만들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합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버번 캐스크나 셰리 캐스크에서 비슷하게 느꼈던 향미들 외에 아름다운 향미들(삼나무, 타닌, 자두와 건포도, 향신료)을 추가로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3종 공통 사항 *한정 수량 출시 *모두 퍼스트필(새로 짠 오크통에 와인을 담았다가 그 후에 다른 술을 거치지 않고 바로 위스키 숙성) *모두 48.2% ABV
라인업 피노누아 캐스크 (12년 숙성) 까베르네 쇼비뇽 캐스크 (12년 숙성) 쇼비뇽블랑 캐스크 (10년 숙성) 멜롯 캐스크 (12년 숙성)